12:30분 시철이 결혼하다.
오늘 인천으로 출발하였다. 고속도로에서 check불이 들어와 좀 당혹 스러웠지만.. ㅋ
무사히 제 시간에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었다.
원길이, 동수 .. 오랜만에 보니 좋았다. 뜻하지 않게 고등학교 친구 또한 만나서 좋았다.
기억에 남는일 .... 신랑에게 소주을 주려했는데.. 결과적으로 장보님에게 소주를 따랐다 ㄷㄷㄷㄷㄷ 뭥미 -_-;;
친구~ 잘 살기 바란다.
결혼식장을 다녀오니 피곤하여 꿈속을 헤매고 있는데 상권씨에게 전화가 왔다.
광해를 보러 가자는 것이다. 첨에는 싫다고 그냥 자겠다고 했다... 그러나.... 결국 보러 가게됐다 ㅋㅋㅋ
대조씨와 상권씨 3명이서 팝콘에 콜라와 함께 영화를 재밌게 보았다. 내가 좋아하는 한효주도 보고 ^^
이병헌 연기 장말... 살아있다. 그렇게 영화를 재밌게 보고 매운 뼈다구탕 집에 가서.... 소주에 매콤한 뼈다구 한그릇 먹고 집에 왔다.
이제 자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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